금융거래나 공공기관 서류 발급 시 공인인증서 발급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으셨을 텐데, 2020년에 공인인증서가 폐지되었습니다. 이후 공동인증서, 민간인증서 등 다양한 인증서가 등장했습니다. 특히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구분이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, 그 차이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 발급은 아래 버튼을 통해 가능합니다.
공인인증서가 폐지된 이유
가장 큰 이유는 사용자의 불편함이었습니다. 발급 절차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,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때 다양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했고, 컴퓨터나 USB 등에 복제가 가능하여 보안상의 단점이 있었습니다.
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점
✅ 공동인증서
공인인증서의 폐지 후, 공동인증서가 도입되었습니다.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, 공인의 역할도 내려놓고 민간인증서와 동등한 위치에서 작용하게 되었습니다. 그러나 공인인증서의 특성은 유지하고 있습니다.
✅ 금융인증서
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이 공동으로 개발한 본인 인증 서비스입니다. 전자 서명 법 개정 후 새로 도입된 인증서로, 금융 결제원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되어 도용 걱정이 없습니다. 이름은 비슷하지만, 실제로는 차이가 있습니다.
• 공동 인증서: 기존 공인 인증서의 명칭 변경
• 금융 인증서: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서 관리하는 인증 서비스
✅ 공동인증서 vs 금융인증서
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는 세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. 공동인증서는 PC, 스마트폰, USB 등 원하는 저장소에 보관하여 사용하는 반면, 금융인증서는 금융 결제원 클라우드에 보관되어 필요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금융인증서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더 길며, 인증 방법도 6자리 비밀번호로 간소화되었습니다.
구분 | 공동인증서 | 금융인증서 |
저장 방식 | PC, 스마트폰, USB 등에 직접 보관 | 금융 결제원 클라우드에 보관 |
유효기간 | 1년 | 3년 |
인증 방법 | 영문, 숫자, 특수 문자를 혼합한 10자리 비밀번호 입력 | 6자리 비밀번호 |
각각의 특성에 맞는 인증서를 발급받아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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