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-패스 카드 신청방법 및 혜택 | 월 최대 48,000원 돌려받기

K-패스 카드는 2024년 7월부터 시작되는 한국식 대중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입니다. 이동 거리에 상관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, 매월 일정 횟수 이상 타면 일부 요금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. K-패스 카드의 신청 방법과 사용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세요.

 

 

 

 

K-패스 카드란?

 

K-패스는 2024년 7월부터 시작되는 한국식 대중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으로, 알뜰교통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카드입니다. 알뜰교통카드는 이동 거리에 따라 지불 금액이 달랐지만, K-패스는 이동 거리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K-패스를 가진 사람은 한 달에 15회 이상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타면 60회까지 일부 요금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. 매월 최소 21회부터 최대 60회까지 적립되며, 적립 비율은 일반 20%, 청년(19~34세) 30%, 저소득층 53.3%입니다.

 

그러므로 저소득층은 한 달에 최대 48,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 연간으로 계산하면(1500원 기준) 일반은 21만 6000원, 청년은 32만 4000원, 저소득층은 57만 6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구분	환급률	1회 적립금 (1500원 기준)	월 최대 적립금
일반	20%	300원	18,000원
청년 (19세~34세)	30%	450원	27,000원
저소득층	53.3%	800원	48,000원

 

 

 

K-패스 카드 신청 방법

 

 

1. 전국형 교통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. (Cash bee, Mybi, T-money, Hanpay 등)

 

2.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7월부터 K-패스로 자동으로 바뀝니다.

 

3. K-패스 앱을 NFC가 있는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전국형 교통카드와 연결합니다.

 

 

 

 

K-패스 카드 사용방법

 

✅ K-패스 앱에서 일반, 청년, 저소득층 중에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고르면 QR코드가 나옵니다. 이 QR코드는 스마트폰에 있는 앱과 전국형 교통카드와 연동되어 있습니다. 탈 때 터미널에 카드를 찍으면 K-패스 앱에서 적립됩니다.

✅ K-패스 앱에서 적립금과 사용 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.

✅ K-패스 앱에서 적립금을 교통카드에 넣거나, 모바일 상품권으로 바꾸거나, 기부할 수 있습니다.


※ 적립금 사용방법은 K-패스 앱에서 언제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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